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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20대 남성입니다. 손 씻을 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는 비누가 전부였습니다. 코

작성자 정****(ip:)

작성일 2020-12-29 21:49:20

조회 247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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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20대 남성입니다. 손 씻을 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는 비누가 전부였습니다. 코로나로 손 소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런 저런 제품을 찾아보다가 생활도감 제품을 발견했습니다. 핸드워시라기에는 너무 고급진 용기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어요. 저는 욕실이나 방 안에 두는 물건을 살 때 디자인에 신경을 쓰는 타입인데, 이 제품이 제 니즈를 딱 충족했습니다. 실물은 더 만족스러워요. 제품 내용물이 살짝 보이는 불투명한 용기때문에 핸드워시액이 꼭 물방울처럼 예쁘게 피어있거든요. 펌핑형이 아닌 핸드워시는 사용할 수록 찌그러지는 모습에 책상 밑으로 넣게 될 테고, 펌핑형인 핸드워시는 대개 투명한 흰색 통으로 디자인되서 어디 올려두면 미관이 별로였는데 생활도감 핸드워시는 사용 목적을 떠나 그 디자인만으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. 제품 리뷰를 위해 사진을 찍고 향을 맡아봤어요. 허브향과 망고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. 망고향이 더 강했다면 너무 상큼한 향을 꺼려하는 사람들에겐 부담스러웠을텐데, 허브향이 조금 더 강해서 누구나 좋아할 제품이 탄생한 것 같아요. 생활도감에서 향의 정도를 적절하게 조정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. 세수 후의 잔향도 궁금했는데 냄새 좋은 바디워시로 샤워한 후처럼 은은한 향이 손에 남았습니다. 어딘가를 방문할 때 손 소독액을 사용하면 알코올 냄새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잖아요? 구비하고 있는 조그마한 펌핑 용기에 담아 외출할 때 챙겨가려고 해요. 덕분에 작은 불편함이 해소되는 기분입니다. 핸드워시의 성능에 대해서도 리뷰 남기고자 해요. 바디워시를 살 때 다들 고려하시는 부분은 향과 촉감일거라고 생각합니다. 촉감?이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,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'사용 후에 물에 깔끔하게 씻겨나가는가?'입니다.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제품은 사용 후 물로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. 몇몇 제품들은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아 묘한 찝찝함을 가진 채 화장실을 나서게 만드는데, 생활도감 핸드워시는 사용 후 흐르는 물에 3초 정도만 헹궈도 기분 좋은 보습감으로 세수를 마칠 수 있습니다. 아쉬웠던 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. 거품량이 많은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, 동봉되어 온 파우치가 실밥이 많이 나와서 두어번 털어야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. 다만 전체적인 제품 퀄리티에 크게 만족해서 5점 남겼습니다. 좋은 제품 감사하고 많이 파세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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